2017 CEO for One Month Interview
<CEO for One Month 김지선 Kristina Kim 인터뷰>
Q. Please give me the details of the ceo1month:
A: CEO for One Month 는 1년에 한번 아데코 그룹 전세계 지사에서 청년 CEO를 선발해서 한 달 동안 아데코코리아 CEO의 업무를 쉐도잉하고, 기업의 대표이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고, 47개국 CEO for One Month 들과 함께 아데코 그룹본사 CEO for One Month에 도전하는 기회 에요. 47개국 CEO for One Month와 경쟁을 하기도 하지만, 네트워킹하며 전세계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본사 CEO for One Month가 되면, 스위스 취리히 본사에서 한달 동안 근무하며 그룹 회장님과 함께 전세계의 비지니스를 살펴보며, 한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작년에는 아데코영국의 Ed Broadhead가 선발되었는데요. 무려 1,500유로(한화 약 2,000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전세계로 출장을 다녔답니다.
Q. How was your one month in Adecco Korea?
지원서를 작성하고 인터뷰 준비를 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많이 알아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의 경험을 했고 소중한 인연들도 맺었어요. 회사 사무실 방도 마련해주시고 CEO 인턴 명함도 주시고, 한달 동안 있을 인턴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프로페셔널 하게 준비 된 프로그램이었어요!
회사에서의 첫 경험이여서 처음에는 낯설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프로그램을 담당한 팀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제가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아데코코리아 가족이 된것같았어요!
대학생이,혹은 인턴이 경험하기에는 흔치 않은 기회에요.
보통 인턴들과는 달리, ceo인턴은 기업 꼭대기?에서 바라보게되니 새로운 시각으로 모든걸 볼 수 있게 되는것같아요. 각 부서 팀장님들과의 인터뷰와 이사님들과 상무님과의 멘토링 세션도 갖게되었는데, 그 기회를 통해 HR industry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게 됬고, 인생에 대한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어요. 쉐도잉 측면에서는 사장님과 조찬모임, 리더포럼 등 회의도 참석하고, 지사 방문도 하고, 1:1 멘토링도 꾸준히 받았어요. HR industry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인생 선배로서도 정말 좋은 조언들도 많이 해주셨어요.
CEO for One Month는 48개국에서 진행을 하게되니, 글로벌 네트워킹도 하고 서로 인사이트도 주고받을 수 있어요 너무 좋았어요. 영상 통화 및 sns를 통해 꾸준히 연락하고 아이디어 쉐어링 하면서, 청년 실업 문제 등 사회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자의 문화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평생 남을 친구들일것같아요!
외국 사장님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네크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됬어요. 바쁘고 중요하신 분들이 제 발표에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과 격려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CEO for One Month의 메인 과제인 innovation projec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닫게 되었어요. 4차 산업혁명, 청년실업, future of work 등에 대해 고민해보고, 48명의 외국 CEO for One Month 참가자들과 토의해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관점 외에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한달 동안 얻는 인사이트, 네트워크, 경험을 생각해보면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인턴십이에요!
Q. Please advise the applicants who want to be the one:
Just go for it! 작년에 CEO for One Month공고를 봤을 때 내가 과연 선발 될까 라는 생각에 주저했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열심히 준비하게 됬어요. 그때 지원하지 않았으면 이 기회를 놓쳤겠죠! HR industry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여러모로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그만큼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려고 노력했어요!
인턴십을 하면서 깨닫게 된 것은, 아데코에서는 완벽한 사람을 선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과 열정을 보는 것 같아요.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무조건 지원하세요! 그 준비과정에서도 얻는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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