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for One Month는 한달동안 Fortune 500 글로벌 HR 솔루션 기업인 아데코에서 Country Manager 옆을 셰도잉하며 어린나이에 CEO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필자는 2020년 아데코코리아의 CEO for One Month로 선발되었는데, 한달동안 경험하고 느낀바를 정리하여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첫주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간만큼, 아직 아데코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아데코의 사람과 문화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감이 있었는데, 두번째 주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 더 잘 적응해나갈 수 있는 기간이었다. 특히, 저번주에 Intense 하게 경험하였던 MBR(Monthly Business Review)와 Workshop의 디테일을 차근차근 알아나갈 수 있었다. 아데코코리아가 현재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어떠한 비즈니스에 성장 초점을 두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플랜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나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음을, 따라서 이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남는것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CEO for One Month 한달동안 아데코코리아에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둘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어렴풋한 로드맵을 만들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