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EO for One Month # Week 2

정신없이 한 주가 흐르고 두 번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Weekly Info Sharing Meeting을 진행하는데요, 한 주를 조금 더 활기차고 재미있게 열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모바일 어플을 이용하여 바로 저, CEO for One Month와  W4Y (Win4Youth)를 소개하는 퀴즈게임을 했습니다. 생소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었는데 모두들 웃으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니 즐겁고 기뻤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CEO for One Month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진행한 이벤트는 하나가 더 있었는데요, ‘Lunch Time W4Y’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매주 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데코코리아 사원분들과 Win4Youth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종목은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스트레칭, 그리고 명상인데 지난주에는 봉은사와 선정릉을 걸었고 이번 주에는 스트레칭과 명상, 그리고 봉은사 걷기를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서에서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적응하느라 정신없었던 제게 여러 사원분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또 아데코코리아 내 W4Y 활동을 격려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계단 오르기를 한 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트레칭과 명상을 주 종목으로 삼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틈틈이 개인적으로 실행한 이벤트 외에 CEO로서의 일정도 가득 차 있었는데요,

Legal 담당자 Amy, Finance 팀, 그리고 주니어 & 시니어 분들과 미팅을 하고 2018 아데코코리아 CEO for One Month였던 Tony와도 만났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모두들 아데코 동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하나 뽑으라고 한다면 아데코코리아 임원분들이 참석하는 Business Strategy Meeting Workshop에 참석한 점일 것 같습니다. 이틀에 걸쳐 아데코코리아의 상반기 디브리프, 그리고 하반기 계획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페셔널하게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동료들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였습니다.